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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신산업 시대, 위기가 곧 기회다
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. 중국 네이멍구(?蒙古)의 수은주는 영하 47.5도까지 떨어졌고,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. 제주를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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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 위기가 곧 기회다
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.중국 네이멍구의 수은주는 영하 47.5도까지 떨어졌고,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. 제주를 찾은 8만여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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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콕 집어낸다,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
지난달 22일 중국 둥팡(東方)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. 마이크로소프트(MS)가 개발한 ‘샤오빙’이라는 인공지능(AI)이다.17세 소녀의 얼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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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·스마트카·드론·e메일 … AI는 인간을 지배할 것인가
인공지능(AI)은 인류의 삶을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.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로봇은 공장에선 산업용으로 이용되고, 심해나 우주 같은 극한의 장소에선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작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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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보는 IT ‘보물창고’ 2016년 가전전시회의 7대 트렌드…자율주행차·가상현실·무인기·대형TV 주목 받을 듯
삼성전자 같은 주요 IT 기업들의 대형 제품출시 행사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(MS)·애플 같은 업체들에 완전히 외면당하면서 세계가전전시회(CES)는 그저 그런 가전쇼로 전락할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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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경제 전망] 대출규제 강화, 공급 과잉 …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
새해 병신년(丙申年)은 ‘붉은 원숭이띠’의 해다.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·부귀·영화의 상징이고,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.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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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선 삼성·현대차·LG ‘新삼국지’ ... 해외선 IT·완성차 공룡 ‘춘추전국시대’
summary |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. 삼성이 영역을 넓힌 것은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카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. 세계 시장을 장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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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·기아차 미국서 자율주행 면허 획득 … 스마트카 개발 탄력
지난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. [사진 현대자동차]현대·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(州)에서 고속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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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게 섰거라…현대기아차, 미국 네바다주서 자율주행 면허
현대·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(州)에서 고속도로 '자율주행 면허'를 획득했다. 미래 먹거리 산업인 '자율주행차'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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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3D프린터로 디저트를 ‘출력’했다 … 먹어도 되나요
3디지털쿡스의 창업자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자신이 개발한 3D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모양의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.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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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킬러 로봇 금지하자”
[뉴스위크]‘킬러 로봇’이라고 하면 곧바로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이미지가 떠오른다. 액체금속으로 얼어붙었다가 총에 맞아 산산조각난 뒤에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사람을 공격하는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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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두뇌싸움 체스·퀴즈 우승한 인공지능…심리싸움 포커·바둑은 인간에게 완패
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‘인공지능 VS 인간’의 포커게임 모습. 1대 1 방식 ‘텍사스 홀덤’으로 맞붙은 승부에서 4명의 포커 선수는 모두 인공지능에 승리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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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파괴적 혁신의 길 여는 자율주행차
김수봉보험개발원장 독일의 자동차회사 메르세데스 벤츠의 창업자인 칼 벤츠는 1878년 “말과 마부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겠다”고 선언하고 개발에 나섰다. 그리고 1886년 휘발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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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모든 차는 상하이로 통한다
안내원 대부분이 영어를 하지 못해 현지어를 모르면 의사 소통을 할 수가 없다. 1층 전시장에서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고장나기 일쑤다. 행사 첫날인데도 아직도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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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NIE] “학원 끝났어” 부르면 오는 스마트카 시대 보여요
2030년 4월 15일 오전 8시 김미래씨는 출근 준비를 서둘렀다. 승용차 앞에 선 김씨가 “문 열어”라고 말하자 ‘찰칵’하는 소리와 함께 도어록이 해제됐다. “어디로 가시겠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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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달리는 발전소 전기차로 에너지난 대처를
문승일서울대 교수·전기정보공학부 온 세계에 전기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. IT 업계의 대표 주자인 구글과 애플에서 전기차를 이용한 자율주행차량 사업에 뛰어들었다. 미국의 대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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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0호 특집 - 소중 도킹 프로젝트 ② 자동차] 운전 미숙, 교통사고 걱정 없이 스스로 달리는 스마트카
글·그림=공민우 글·그림=공민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130만 명, 부상자는 5000만 명 정도입니다. 사고의 90%는 운전자 부주의가 원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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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차 갑자기 끼어들자 알아서 감속
현대차 연구원이 두 손을 들고 양발은 페달에서 뗀 채 제네시스 자율주행차에 탑승했다(사진 왼쪽). 제네시스 차량이 운전자 조작 없이도 앞쪽으로 끼어드는 차량과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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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1살 내 아들 면허 딸 필요없어 … 5년 뒤 무인차 상용화"
크리스 엄슨“열한 살짜리 아들이 5년 뒤(2020년)엔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됩니다. 하지만 우리 애가 그럴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게 바로 구글의 목표입니다.” 구글의 ‘자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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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치로 통하는 테슬라S … "차가 아니라 스마트폰 같다"
“이건 자동차가 아니잖아.” 세계적 시장분석회사인 IHS가 미국 전기차 제조회사인 테슬라가 만든 ‘테슬라S’를 낱낱이 뜯어봤다. 1억1000만원이 넘는 차를 마지막 나사까지 다 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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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부품기술은 자동차산업의 '엔진'이다
선우 명호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BMW는 지난해 7월 i3라는 전기차를 선보였다. i3는 기존 전기차와 전혀 다른 차원의 친환경 자동차다. 차량의 내·외장에 쓰이는 플라스틱